회사를 말하다.

01

입사하신 회사를 소개한다면?

팀팩토리는 단체복, 과잠을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입기편한 웨어러블한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02

기업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현재 저는 '디자인팀'의 웹디자이너 1인팀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업무와 퍼블리싱 영역을 합쳐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직 신입이다보니 쇼핑몰 배너를 제작하거나 이미지 편집 등을 하고 있지만 나아가서는 전반적인 홈페이지관리를 하게 될 것같습니다.

03

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①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 사실 사람인에서 공고를 보기 전까지는 이 회사를 알지 못했습니다. 단체복, 과잠을 키워드로 판매하는 타경쟁업체 10군데를 분석해보니 타경쟁업체와 달리 젊은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스타일, 일년마다 룩북을 촬영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관리, 홈페이지와 로고 또한 일반적인 카페24의 기본적인 툴로 만들어진 느낌이 나지 않았기에 경쟁력과 성장력이 있다 판단하였고 제가 가진 역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② 동영상 편집 가능한가요?
> 예전에 간단한 편집을 해볼려 시도해봤었으나 사실 제대로 된 편집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③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수정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본인의 생각대로 문서를 작성해주세요.
> 실제 15-20분 정도 시간을 주시고 메모장에 자사홈페이지의 문제점과 수정사항(개선사항)에 대해 적는 평가시간이 있었습니다.

취업을 말하다.

04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이력서를 매일매일 최소 한개라도 넣었습니다.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저한테 면접이 오기까지가 수월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면접이라는 기회가 있을 때는 최대한 면접을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이 잡혔을 때는 하루종일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아니지만 그러한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면접질문들을 분석하는 수업들을 유튜브에서 많이 봤고 머리속에서 자동으로 나올 정도로 연습했었습니다.

05

구직활동 기간 중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일단 저는 서울에 취업하고 싶었기 때문에 본가에 머무르면서 서울에 위치한 회사들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기본사항에서 서류탈락이라는 느낌들을 받았습니다. 이후 한 회사에서 피드백을 받았고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들지만 타지역에 있기에 저를 면접으로 부르는 것조차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수도권으로 취업하실려는 분들은 이것을 좀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개월이란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거든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취업하는게 취업시장이 좁아진게 확 느껴진 것도 힘들었습니다. 추석이 끼여있었기 때문에 6월초까지 올라와있던 회사의 수와 그 이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여름에는 휴가도 있고 이후에는 명절이 겹치다보니 최대한 큰기업들이 아닌경우 상반기에 뽑고 하반기에는 이 기간동안은 사람을 잘 뽑지 않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이라고해서 연봉이 대구보다 높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래서 연봉등에 대해서 회사를 검색하면서 조금 충격을 먹기도 했네요.
열람을 했다는 메일은 날라오는데 면접제안이 오지 않을때는 내 포트폴리오가 별로인가, 더 많은 스펙을 쌓았어야했나하고 자책하기도 했지만 저 뿐만 아니라 현재 대부분 취업시장이 그런거 같으니 힘내세요!

교육을 말하다.

06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인가요?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 극복 방법은?

과제가 있었을 때마다 좀 힘들었던 거 같네요. 짧은 시간동안 무언가를 만들어냈어야했는데 긴 기간동안 압축하여 만들어내고 배워야했기에 잠을 안자고 과제를 했던적이 많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다 만들었던 페이지 하나가 저의 실수로 통째로 삭제되어 날라갔을 때였습니다. 제출일은 바로 다음날이었는데 만들어놓은 페이지 하나가 다 날라가버리면서 밤을 새서 다시 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저장하고 파일은 하나로만 저장하지 마시고 여러파일로 분산해서 저장해두는 습관 가지세요!

07

수업 수강 후 더 공부하고 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쪽으로 관심이 많고 그쪽으로 전향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08

학원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제 생각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업들이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팀원들과 함께 작업을 했던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2-3주 정도만 팀원들과 작업하긴 했었지만 팀원들이 없었다면 6개월이란 기간동안 그 과정들을 수월하게 끝마치지 못했을 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돕고 멘탈이 나갈때마다 다시 다잡고 했던 것들은 모두 함께 공부했던 팀원분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또한 열정적으로 중간중간 보충수업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09

마지막으로 학원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다들 원하시는 걸 적극적으로 학원에 어필하세요! 학원에서는 최대한 학생분들을 서포트해주실려고 하십니다. 학과 과정이 끝나고도 2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저를 도와주실려고 했던 것들 모두 감사합니다.